도롯코 열차를 탑승 후 다시 사가야라시야마역으로 복귀 했습니다.
치쿠린을 가기위해서예요~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나온 곳이라 가보고 싶었어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한 장면
스틸 장면이라 그냥 그래보일수 있으나 영화로 봤을때는
나름 분위기 있는 곳으로 판단되어져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 일본 다녀와서 영화를 봤네요 -0-;;;;)
출구가 보이네요~ ㅎㅎ
기차를 타러 나가거나 역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저곳을 꼭 지나쳐야 했습니다.
와이드 패스권을 보여주고 나가기 위함이였어요 ㅎㅎ
남쪽 출구로 고고~
출구로 나와 역을 한장 찍고 치쿠린으로 이동했어요.
그러나.. 비가 너무너무너무 많이 내려...
제 카메라는 가방속으로 들어가고...
형꺼 카메라로 찍었어요.
야속한 날씨...
구글 지도를 보고 위치를 파악한 다음 움직였어요.
지나가던 길에 꽃집
드디어 가는 표시가 보여서 찰칵!
치쿠린으로 향하는 길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일본 집의 모습들이예요.
특히한것은 현관 앞에 조그만 화단이라 공간들이 있어서
예쁘게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작은 절이었던걸로;; 기억이;;; 가물가물..
특히한것은 불상에 옷을 입혀 놓더라구요.
드디어 치쿠린으로 향하는 입구의 요지하 간판~
지나는 중에 공동묘지
대나무 굵기가 생각보다 굵었어요.
나름 놀램...
하지만 우리에겐 담양에 죽녹원이 있다는거~~
죽녹원이 훠~~얼씬 크고~~ 보기 더 나은것 같았어요. ^-^
중간에 있던
노노미아 신사~
여기 신사의 특이점은
보통 도리는 색깔이 있고 번쩍번쩍한데
여기 있는 도리는 소탈하고 소박 했어요.
그리고 사랑의 신사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여기에 얽힌 이야기는 있는데... 그냥 찾아보셔요 -0-;;;;
쏘리;
신사안의 이끼가 깔려 있는 모습들~
신사를 둘러보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에
인력거가 있어서 몇장 찍었어요.
하수구(?)에 덮고 있던 건데 조금(?) 특이한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이 후 죽녹원 다녀 왔는데 요즘은 다 이런식으로 로고나 해당 도 이름이 많이 들어 가더라구요 ㅎㅎ
치쿠린 노노미야신사를 보고 이동 중에
덴류지라는 곳이 있었는데 말끔히 패스!! ㅋ
그리고 밥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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