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들렸으니 기타노이진칸을 둘러 봐야죠? ㅎㅎ


기타노이진칸은


일본 최대의 무역항이던 고베에 외국인 거주지였던 곳으로


예전에는 200채가 넘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는데 지금은 30채 정도로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


간단히 서론만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아 줄이고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시면 될듯해요.




그럼 시작 할께요~ ^^ㅋ


아래 어두운 사진들은


셋째날 잠시 들렸는데 어두운 밤이라 살짝만 보고 지나갔던 사진입니다. ^^


참고 하고 봐주셔요~



스타벅스 앞에 나있는 길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길입니다. ^^


이 건물이 유명한 건물이였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이 건물은 아마 유료로 관람하는 곳이에요.


참고하세요 ^^


특색있는 골목길이죠?


계단을 올라와서 정상(?)


집으로 들어가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



광장을 좀 둘러 보다가


일본 커플을 발견해서 파파라치로 몰래 찰칵~~


광장옆으로 나있는 길로 이동을 했어요.


계단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돌았어요~ ㅎㅎ


이 사진 옆에서는 결혼식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즐겁게 놀고 있는데 방해 될까봐 눈으로만 즐기고 지나왔네요 ㅎㅎ;






이 작은 공간의 건물도 아마 상점이였어요.


저희가 늦게 고베를 가는 바람에 상점은 다 문을 닫아 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오사카로 향했고 다음날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넷째날 오후예요~


오사카성 -> 가라호리 지구 -> 고베 일정입니다.


위 셋째날 저녁 사진으로 혼동하지 마세용 ^^


신고베 역에서 나와서 찍은 사진 두장입니다.


나와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시간은 금이니까요!! ㅡㅡㅋ



기타노이진간 거리 입구 예요.




입구 옆으로는 이런저런 상점들이 있구요.


저희는 어제 밤에 구경을해서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돌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길 따라 갔어요.





이런저런곳을 살짝살짝 들러보다가


유료로 입장할수 있는 매표소 앞에서 표를 끊고


각자 컨셉이 다른 건물에 들어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다 볼수는 없고 3곳만 골라서 볼수 있는 표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사진만 보셔도 됩니다. ^^



첫번째로 영국관을 들어갔어요.




들어가기 전 바로앞에 있던 자동차


스쳐 지나갔죠~


그리곤 건물 안으로 돌격!!































여기까지가 영국관(?)으로 꾸며놓은 집이였어요.


이 후에 두곳을 더 갔는데 입구 사진은 없네요.


-0-;


느낌엔 그냥 그랬다능...


역시 전 남자였어요!~~ ㅋㅋ


그닥 감흥이 없었다능










여기까지가 프랑스 관이였던것 같아요.


오래되서 기억이 날아갔;;;


뜨끔;;








요기 아래부터가 사냥 어쩌고 저쩌고 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세곳을 금새 보고 나왔다능 ㅋㅋ


고베 시티 버스~


이 버스가 관광지를 돌고 다니는 버스로 압니다. ^^



간판이라고 해야겠죠?  조금 특이하기에 찰칵~


문이 열려 있어서 구경해도 되는 곳인줄 알고 들어가서


몇장 찍다가 쫒겨 난곳입니다.


개인 사유지라네요. ^^;


스미마셍하고 나왔어요~


잘못을 했으니까요~ㅎㅎ


이후 일본 3대 야경 중에 고베 야경을을 구경할수 있는 롯코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래 지도는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 입니다.


바로 옆에 있어서 이곳으로 지도를 보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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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라호리지구를 구경 후에


바로 오사카 역으로 향한다음 고베로 갔습니다.


사실 셋째날 저녁에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보고 나서 오사카 가기전 고베를 들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늦고 배가 고파서 도저히 구경할 수가 없어서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고베는 고베규가 유명한데 유명한 식당을 예약하지 않은 관계로 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


이번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는


1907년 미국인이 세운 서양식 목조주택을 개조를 해서 만든 곳입니다.


옛것을 유지하면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컬러를 잘 살려 놓았습니다.


2층은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고


1층은 비슷했었습니다. ^^


덥기도 하고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 아웃해서 나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실내 사진은 없어요 ㅠ_ㅠ





여기까지 밤의 느낌~





1층 천장에 있는 등입니다. ㅋ


요기까지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였습니다.


민망하네요. 사진이 없어서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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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호리 시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가기 바로 전 골목에 상점들이 또 있더라구요.


물론 골목 골목에는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 다 있어요. ㅎㅎ


저흰 큰 길로 쭉 갔습니다.


아마  이 간판이 로마 A 지구를 뜻하는 곳인가봐요.

(일본어를 잘 몰라 구글번역기 돌렸습니다. ;;;)



지나가는 길에 꽃가게도 보이구요~ ㅎ


술집도 보이고 ㅎㅎ



조그만한 레스토랑도 보이고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엄청 부러웠습니다.


이유는 맨 밑에...


서점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ㄷㄷㄷ


일본은 자전거가 거의 생활화 되어 있어서


심심치 않게 주차된 자전거를 볼수 있고


타고다니시는 분도 엄청 많아요.







가와호리에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의 입구예요.


갈려면 길을 건너야 합니다.


옆에 있던 타코야끼 집;;


먹을려고 했으나...


패스~ ㅋ


지나가다가 초콜렛 집을 발견했어요.



계란빵 같은것과 아이스크림 그밖에 음료도 팔고 있었어요.



맛이 궁금해서 초콜렛 아이스크림를 주문 ㅋ



더워서 레몬티도 구입했고


계란빵(미트볼?)도 샀어요 ㅎㅎ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는 느낌이죠?~



음식 가격을 보면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다만. .비싼 음식들은 더 비싸다는거 ㅋㅋ



카페도 보이고~











쭈욱 따라 내려오다보니 삼정가의 끝이라


옆 골목으로 향했어요.



일본의 집들을 보다보면 이렇게 작은 공간도 잘 만들어 살고 있더라구요 ㅎㅎ



이 사진 위쪽을 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간판이죠?


뺑뺑이 간판이요~ ㅎㅎ


안을 살짝 보니 익숙하더라구요.


ㅋㅋ



디저트를 파는 가게


맛있게 보였으나 그냥 패스 ㅋㅋ


겉은 가게 같지 않으나


무엇을 팔고 있는 상점 ㅎㅎ




이렇게 쭈욱 보고 더 큰길가로 내려와서


고베로 향합니다. ^^



ps. 부러웠던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형마트들이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일본은 동네 시장들도 잘 보존되어 있는겁니다.


우리나라랑 좀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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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1편에 소개했던 가게 입니다.


딱히 찍을만한 곳이 없어서 가게로 찍었어요.


구경 하실때는 지도상의 북서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도를 크게 확대하면 6번이라고 보이는 곳입니다.)


바로 앞 지도상의 서쪽으로 큰길에 보시면 바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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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결국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ssd 달고 메모리 늘리고.. 이제야 한결 컴퓨터가 편한하고 좋네요.

 

포스팅을 할려면 좀 노력을 많이해야 할것 같네요 ㅎㅎ;

 

그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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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을 구경 후 가라호리 지구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골목으로 선정 되었을 만큼 예쁜 골목입니다.

 

현재 일본인들이 살고 있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 받을수 있는 곳이예요.

 

이곳은 코멘트를 달기 보다는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쭈욱 구경하세요.

 

 

 

 

 

 

 

 

 

 

 

 

 

 

 

 

 

 

 

 

 

 

 

 

 

 

 

 

 

 

 

 

 

 

 

 

 

가라호리 골목을 이곳저곳 구경하다 보니

 

동네꼬마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나름 반겨(?)주는 느낌이였어요.

(저만의 생각 ㅋㅋㅋ)

갑자기 이렇게 짠하고 나타났습니다. ㅎㅎ

 

그러고 수줍은듯 모망을 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구경하며 아래 골목쪽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저희를 흠칫(?) 보면서 숨바꼭질 하듯이 사라집니다.

 

 

 

 

이렇게요...

 

정말 깜놀했습니다.

 

어디 갔지?

 

들어갈 틈이 없을텐데 하구요.

 

그러면서 꼬마가 들어갔던데를 보니

 

집과 집사이의 작은 틈으로 갔던거였더라구요.

 

물론 어린이들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였죠 ㅋㅋ

 

어른들이 들어가면 틈사이에 끼어서 119를 불러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아쉽게 애들과 잠시 장난을 친 후에 다시 이별을 합니다. ^^ㅋ

 

 

둘러보고 나오는 중에 작은 가게 안에 있던 인형을 발견했습니다.

 

첨에는 안움직여서 인형인가보다 했죠.

 

그런데 자세히 가서 보니까 덩치가 큰 개가 있더라구요.

 

안에서 창문 밖을 바라 보고 있는데...

 

어쩜 저리 느낌(?)이 있는지.

 

좀 놀랬어요. ㅎㅎ

 

자전거를 주차해놓은 모습이예요.

 

 

간판으로 보이는 곳이 궁금해서 내려가보니

 

아주 작은 가게더라구요.

 

 

 

 

무엇인지 알수 없는 가게...

 

 

같이 갔던 형의 말을 빌려보자면

 

이 가게에서 감동을 먹었다고 하네요.

 

우동을 직접 만들어 삶고 나마비루 잔이 얇아서 정말정말 좋았다고...

(사진으로만 내부를 봤는데 정말 들어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들어가서 잠시 쉬면서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구경만하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골목을 지키는 신을 모시는 곳

 

 

 

 

 

 

 

중고 물품도 파는것을 구경도 했네요. ㅎㅎ

 

 

 

 

한번에 다 올리고 싶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올리고

 

2편에서 뵙겠습니다. ㅎㅎ


도쿠마사를 들려 카레우동을 먹고 바로 오사카 성으로 향했습니다.




오사카성의 지도예요.


한참을 걸어서 가야했습니다. ㅠ_ㅠ


나중에 알고 보니 보통 여행객들은 정문쪽에서(오사카 역사박물관 쪽)에서 들어오는데


저희는 공원쪽에서 가게 되었어요.


어쩐지 관광객은 없고 현지인들만 분수대에서 놀거나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 ㅎㅎ



이 날은 정말 하늘이 예쁘고 좋았어요.


비가 온 다음 날이지만 이렇게 화창했던 날은 없었습니다.


ㅎㅎ


운이 좋아요 ㅋㅋ



잠시 하늘 구경~ ㅋㅋ


분수에서 놀고 있는 아이~~



다시 한번 오사카 공원 안내도를 보고 이동했어요 ㅎㅎ





천수각에 다가갈수록 점점더 커져가는 모습이예요.





진입하면 큰 돌 한개가 있습니다.


이 돌은 성벽을 이루는 돌중에 가장 크다고 합니다. ㅎㅎ



드디어 천수각 앞에 왔어요.


겉에서 볼땐 화려해 보이고 뭐가 있어 보이나...


...

(생략)


뭐가 있나 궁금하여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사실 사진은 안찍었으나 살짝 당황 스러웠습니다.


오사카 성안에... 엘리베이터가.... 엘리베이터가 있더군요.


문화재에.. 엘리베이터라니...


사실 건물도 자세히 보면 목조 건물이 아니고...


시멘트 건물이었어요.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문화재가.. 콘트리트 즉 시멘트 건물이라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짓(?)이죠..


숭례문 무너지고 재건과정을 보면 잡음이 상당한데 말이죠...


다시 지어진 성을 보고 현지인들은 별말이 없다 합니다.


시멘트 건물인데도요...


쩝...


여튼 충격을 먹고 입장을 했어요.



줄이 길어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무려 8층까지요...


계단도 가파르답니다. ㅠ_ㅠ;






천수각 꼭대기에서 오사카를 보는 모습이예요.


성 안에 야구장도 보이고 여타 건물들도 어우러져 있구요 ㅎㅎ


여튼 구경을 빨리 하고 훅 내려왔어요.


내려 올때도.. 계단으로 ㅡㅡㅋ



내려 오니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길거리 공원을 조금 보다가


니시노마루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정원은 입장료가 있어요.


보통은 입장료가 있어서 여행객들은 패스를 하는데


들어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액은 200엔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원 안에서 바라보는 천수각입니다.


훨씬 보기도 좋을뿐더러 잔디가 깔려있어 쉴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어요.




여기서 보이는 모습은 오사카 영빈관이예요.


영빈관 우측은 시민 휴게실로 개방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라호리 지구로 고고~




지나가는길에 또.. 찍어봤어요..


하늘이 예뻐서요 ㅎㅎ

문을 통과 하고 마지막 밖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여튼


나름 충격을 먹었던 오사카성을 뒤로하고 가라호리 지구로 향했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인해 넷째날 여행은 점심시간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ㅋㅋ;

 

우선 넷째날 첫 일정으로 해장하기로 했어요.

 

해장은 바로 카레우동!!

 

우선 맛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또 생각날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번엔 그냥 코멘트는 없고 사진만 올릴께요~

 

 

 

 

 

 

 

 

 

 

 

 

저희는 단품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세트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셔요. ^-^

 

아 그리고 첫날먹었던 츠루동탄과 비교하면

 

가격이면 가격 맛이면 맛 비교를 못할정도로 맛있습니다.

(도쿠마사가 저렴합니다. ^^)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셔요.

 

 


갑자기 음식점이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구라시키 미관지구 갔다가


고베를 들렸는데...


배가 고파서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만 들리고 오사카 난바로 컴백했습니다.

(사실 고베규가 유명한데 맛집들은 다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돌아오게 되었어요.)


소개 해드릴곳은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호르몬 다카라(焼肉ホルモン 宝) 야끼니쿠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블로거들이 극찬을 하는 곳이고


재일교포분이 운영을 하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손님의 절반은 한국인이였어요;;;


맛은 좋았습니다. ^-^


히힛


그런데 제가 이거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이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작은 가게를 운영을 하시다 보니 짐을 놔둘곳이 없기도 했;;;;

(이건 너무 변명하는듯;;;)


그냥 맛있는 가게이다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가게 전경이예요.


약 10명정도가 앉을수 있는 가게 입니다. ^^



메뉴가 한글판도 있어요.


메뉴판 모습 뒤로 보이는 분이


가게 사장님 아드님이십니다. ^^


시작은 나마비루로


개인이 구울수 있는 불판이예요 ㅎㅎ


양념장~



맛있겠쥬? ㅋ



고기는 그냥 흡입했어요.


배고파서요 ㅋㅋ




나마비루를 먹고 이걸로 이어졌어요. ㅋㅋ


하이볼인데 두잔정도 먹고 나왔네요. ^^


야채도 구워 드실수 있어요. ^-^


가게의 장점은 한글로 의사소통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도 많구요.


들은 이야기 인데 사장님게서 고민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시니 일본인 단골 고객을 못받으신다고 하시네요


에고 ㅠ_ㅠ


도와드리고 싶지만 안되니 (__);; 케케케;


아무튼 고기는 정말 좋은 부위를 쓰시고 계셔서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


구히메지를 구경 후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신칸센 타고 오카야마역에서 내려 환승으로 4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참 쉽쥬? ㅋㅋ;


음훼훼







정말 허름한 기차를 타고 구라시키로 이동했어요.


퇴역할만한 기차였습니다.


기차 안은 역시나 꽉차고 많았어요 ㅎㅎ;







구라시키 역에서 나와서 본 풍경입니다.


바로 스타벅스도 있더라능 ㅎㅎ;


커피 한잔으로 카페인을 보충을 하고 미관지구로 향합니다~




저희가 지나간 곳이 시장을 가로 질러 가는 곳이였어요.


시골 시장의 느낌도 살짝 느끼고 지나갔음돠~ ㅎㅎ



꽃 가게도 있고~



그릇 파는 곳도 있고





카페도 있고~



신발가게도 있고~ ㅋ



식당도 있었네요 ㅎㅎ



길을 지나가다 아이옷을 골라주는 어머니 한분이 계셔서 한장 찍었습니다. ^^;;


현재 상황은 꼬마아가씨가 동생에게 모자를 다시 씌어주고 있었어요.


어찌나 귀엽던지~~


본인은 장화 신고 있고 ㅋㅋ


비도 안오는데

(컨셉인듯ㅋㅋㅋ)


지나 가다가 사진관도 발견했어요.


사진관 앞에 있던 벽에 옛 사진들이 걸려 있더라구요.


ㅎㅎㅎ




가게 간판(?)을 손보시던 분






드이어 미관지구 입구쪽에 왔어요. ㅎㅎ




여기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0-;;


케케케


골목길로 돌아서 가기로했어요.


골목길 가는 도중에 인력거를 타고 있는 관광객


골목길을 나오니 딱 하고 나왔어요 ㅋ



개울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곳에 놀고 있던 오리 ^-^


구경하기 전에 형님이 당이 떨어졌다며....


엘 그리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모습~


주문을 밀크쉐이크 두잔, 치즈케익, 카스테라, 오렌지 쥬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밀크쉐이크~


더운날에 어찌나 달던지 ㅋㅋ


그냥 흡입했어요~


부드러웠던 카스테라!~


치즈 케익이랑 쥬스랑 찰칵 ㅋ



치즈케익 비쥬얼~


달고 맛있었어유~




카페 외부 모습~


당 흡입 후 구경하기 시작 합니다.


오하라 미술관 옆 골목(?) 이예요.


미술관은 패스 했어요.


그냥 볼마음이 없었답니다. ㅋㅋㅋ



길을 따라 쭉 가보니 이런곳도 있고 ㅎㅎ


박물관 옆으로 나오니 이런 모습이었어요 ㅎㅎ



골목을 돌아 나오니 마친 개울에서 나룻배를 타고 계시더라구요.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셔서...


찰칵 찰칵




길거리에는 노점상들도 있는데


그중에 파는 악세사리가 나름 이뻐서 한장 찍었어요.




저희도 나룻배를 탈려고 들어갔는데


시간이 안되어 포기 하고 둘러 봤어요.


건너편에 대기 중이신 나룻배 선장님들(?)



개울 옆으로 있던 상점들



아이비 스퀘어가 있어 구경안하고 갈수는 없겠죠? ㅎㅎ


입장은 무료였어요.



큰 건물들 사이에 아이비가 자라서 온통 덮고 있는 모습이예요.


아이비 스퀘어 안들 둘러 보았는데...;;


인물 사진만 잔뜩 찍어서 몇장 없네요 -0-ㅋ


사실 한바퀴 삥돌면 끝이긴 해요;;;


뻘쭘;;


아이비 스퀘어를 나와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보기로 하고


천천히 둘러 봅니다. ^^





예쁜 그릇들이 많은 모습이예요.


이쪽은 사람이 정말살고 가게도 운영하는 곳도 있고 했는데.


그냥 지나쳐서 보기만 했어요.


한마디로 동네 구경한거죠 ㅋㅋㅋ


가정집으로 보였는데 건담 피규어도 있더라구요 ^^;



카페도 있구요 ㅎㅎ


사진을 보면 손짓하는 여자분 계시죠?


커플 같은데 꽤 꼼꼼히 보시더라구요.


물론 일본인이였어요.


예쁜 꽃도 화분에 담겨 있었어요.


미관지구를 구경은 다 했고  컴백을 하기위해 역으로 이동합니다.



돌아가는 방법은 다시 역순이겠죠? ㅋㅋㅋ


돌아가는 길은 너무 예뻣는데 달리는 기차이다 보니 촬영은 못했네요 ㅠ_ㅠ


돌아가기전 고베를 들리기로 하여 고베로 향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히메지를 가기위해 JR 남바역으로 향했습니다.



JR 와이드 패스권이기 때문에 JR남바역에서 텐노지로 향했습니다.


히메지 가는 길은


JR남바역 -> 텐노지 -> 신오사카역 -> 히메지역


입니다. ^-^;


신오사카 역에서 환승했어요.


22번 플랫폼에서 탔네요.


운이 좋아 바로 신칸센을 탔어요. ㅡㅡㅋ


들어오는 기차는 못찍었다능 -0-ㅋ



우리랑 비슷하게 먹을걸 팔더라구요 ㅡㅡㅋ


순간 찰칵 했어요 ㅋㅋ



멀리 가는 분들을 위해 충전할수 있는 콘덴서가 있었어요. ㅎㅎ


신 고베를 지나 히메지 역에 도착 했어요.



멀어져 가는 신칸센 ㅡㅡㅋ



잠시 커피가 땡겨서 잠시 휴식 ㅋ


화장실도 다녀왔구요. ㅎㅎ



역을 나오니 저 멀리 히메지 성이 보입니다.


나름 반가웠어요. ㅋㅋ


그리고 앞에 보이길래 금방 갈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꽤 걸렸습니다.



찻길에 있던 버스


드디어 근처에 다 왔네요.


하지만 히메지성은 아직도 멀었어요.


히메지성 외곽에는 적들의 침입을 막기위한 보(?)가 있었어요.


이건 어디 성이나 다 마찬가지죠 ㅎㅎㅎ



드디어 히메지에 들어갑니다. ㅎㅎ





막상 들어와서 보니 아직도 멀었다고 느꼈다능 ㅋㅋ


그리고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표를 끊기위해 매표로에 갔습니다.


하지만 입장료가...


무려 1000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였어요.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하고 목조로 지어져 꽤 오래 남아있는 건물이예요. ㅎㅎ


자세한건 검색으로~ ㅎㅎㅎ


말씀드리자면 엄청 길어요~~ -0-ㅋ






점점 가까이 보이는 히메지 성



하지만 더 들어가야 한다능~





기와에 문양들이 있네요...


뭔가 우리와 비슷한듯~



방금 문을 지나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기다림이 시작이 됐습니다.


일본의 구경은 보통 한길로 쭈욱 돌아보는 걸로 되어 있어서


한편으로는 자유도를 뺏어 아쉬운데...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많으니 통제가 쉬운것도 한몫하는것 같기도 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ㅎㅎ


하지만 전 자유를 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드디어... 입장하게 되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갔던것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중간에 있던 모형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창문에서 바깥을 찍었어요.


심신하기도 하고...


안이 어둡기도 하고


특히 여름이라 좀 더웠어요. ㅋ ㅋ ㅋ




한층을 쭈욱 돌면 이렇게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한층 한층 올라가면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점점 한층이 올라가기가 버겁더라구요.


입구가 조금씩 작아지고 계단 높이도 좀 높아서였어요.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정상을 보고 살살 내려오면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볼수 있어요. ㅎㅎ



이런 모습을 촬영할수 있고...


더 뒤로 가면 넓게 찍을 수도 있어요.







히메지성에서 내려오면 출입구 쪽 오른쪽에보면 공원을 관람할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쪽을 쭈욱 둘러보고 내려왔네요.


마지막 다리 건너기 전에 한장찍고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향했습니다.



탄토에서 식사를 한후 기온으로 향했어요.


기온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주 배경이 되는 곳 입니다.


기온 거리는 하나미코지(花見小路)로 "꽃 구경하는 작은길"이라는 의미예요.


말그대로 꽃의 거리...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하나미코지 거리는 아니고 가는 길이예요 ㅎㅎ



지나가는 가게에서 파는 옷입니다.


옷이 상상하시는 그 옷 같았어요.


남자분들은 아시리라;;;


여자분들은... 음... 물어보세요 ㅡㅡㅋ;


케케케


 ^^;;







여기까지가 탄토에서 기온거리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건널목만 지나면 바로 꽃의 거리 시작이죠 ㅎㅎㅎ



막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지나가시는 분은


어느 가게의 "마담"으로 보여졌어요.




천천히 기온거리 뒷골목을 보려고 하고 있는데


게이샤가 지나가더라구요.


전 게이샤인줄 알았으나........


마이코!!


아쉽게 뒷모습만... 찍었네요.


게이샤와 마이코는 다릅니다. ^-^


찾아보셔요~ 미션드림~ ㅋㅋ



이곳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가게는 불이켜져서 운영중인것 같은나


안을 구경할수 없을뿐더라 일본인 중에서도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들만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누구의 소개로 갈수 있으나 그냥은 못들어 간다고 합니다.



거리를 살피는 와중에 갑자기


한 가게에서 직장인들로 보이는 무리가 나오더라구요.


아마 회식인듯 싶었습니다.


나오는거 구경하는데 당최 안에서는 뭐하나 궁금하더라구요 -0-ㅋ


왜냐 못들어가니까요@!! ㅠㅠ




직장인들(?)을 지나쳐 가고 있는데


기모노를 입고 지나가는 분을 또 봤습니다.


추측이지만 마담이겠지요? ㅎㅎ


여러번 봤어요.




이렇게 홍등이 켜져 있는데 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궁금해서 게이샤의 추억도 보고 여러 자료들을 찾아봤었어요.


ㅎㅎ;





비가 많이 내려 살살 보고 있는데...


마이코로 보이는 분게서 훅 지나가시더니


가게로 들어 가시더라구요.


싱기싱기~






비가와서 인지 느낌(?)있는 사진을 찍었네요.


^-^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ㅋ


비가 잦아드는것 같더니....


갑자기 많이 무쟈게 엄청 내리기 시작 했어요.



비를 피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2층 상가로 된 곳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시조거리로 이동했어요.


강이 지나고 있는 곳에 가게들이 있어요~


ㅎㅎ


뒷골목을 가기위해











여기를 둘러 보고


가와라마치역에서 난바로 향했습니다.



다녀온뒤 여담이지만


비가 내리는 기온거리를 보고나니


낮에 보는 기온거리는 어떨까 하고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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