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토에서 식사를 한후 기온으로 향했어요.
기온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주 배경이 되는 곳 입니다.
기온 거리는 하나미코지(花見小路)로 "꽃 구경하는 작은길"이라는 의미예요.
말그대로 꽃의 거리...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하나미코지 거리는 아니고 가는 길이예요 ㅎㅎ
지나가는 가게에서 파는 옷입니다.
옷이 상상하시는 그 옷 같았어요.
남자분들은 아시리라;;;
여자분들은... 음... 물어보세요 ㅡㅡㅋ;
케케케
^^;;
여기까지가 탄토에서 기온거리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건널목만 지나면 바로 꽃의 거리 시작이죠 ㅎㅎㅎ
막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지나가시는 분은
어느 가게의 "마담"으로 보여졌어요.
천천히 기온거리 뒷골목을 보려고 하고 있는데
게이샤가 지나가더라구요.
전 게이샤인줄 알았으나........
마이코!!
아쉽게 뒷모습만... 찍었네요.
게이샤와 마이코는 다릅니다. ^-^
찾아보셔요~ 미션드림~ ㅋㅋ
이곳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가게는 불이켜져서 운영중인것 같은나
안을 구경할수 없을뿐더라 일본인 중에서도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들만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누구의 소개로 갈수 있으나 그냥은 못들어 간다고 합니다.
거리를 살피는 와중에 갑자기
한 가게에서 직장인들로 보이는 무리가 나오더라구요.
아마 회식인듯 싶었습니다.
나오는거 구경하는데 당최 안에서는 뭐하나 궁금하더라구요 -0-ㅋ
왜냐 못들어가니까요@!! ㅠㅠ
직장인들(?)을 지나쳐 가고 있는데
기모노를 입고 지나가는 분을 또 봤습니다.
추측이지만 마담이겠지요? ㅎㅎ
여러번 봤어요.
이렇게 홍등이 켜져 있는데 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궁금해서 게이샤의 추억도 보고 여러 자료들을 찾아봤었어요.
ㅎㅎ;
비가 많이 내려 살살 보고 있는데...
마이코로 보이는 분게서 훅 지나가시더니
가게로 들어 가시더라구요.
싱기싱기~
비가와서 인지 느낌(?)있는 사진을 찍었네요.
^-^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ㅋ
비가 잦아드는것 같더니....
갑자기 많이 무쟈게 엄청 내리기 시작 했어요.
비를 피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2층 상가로 된 곳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시조거리로 이동했어요.
강이 지나고 있는 곳에 가게들이 있어요~
ㅎㅎ
뒷골목을 가기위해
여기를 둘러 보고
가와라마치역에서 난바로 향했습니다.
다녀온뒤 여담이지만
비가 내리는 기온거리를 보고나니
낮에 보는 기온거리는 어떨까 하고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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