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하고 히메지를 가기위해 JR 남바역으로 향했습니다.



JR 와이드 패스권이기 때문에 JR남바역에서 텐노지로 향했습니다.


히메지 가는 길은


JR남바역 -> 텐노지 -> 신오사카역 -> 히메지역


입니다. ^-^;


신오사카 역에서 환승했어요.


22번 플랫폼에서 탔네요.


운이 좋아 바로 신칸센을 탔어요. ㅡㅡㅋ


들어오는 기차는 못찍었다능 -0-ㅋ



우리랑 비슷하게 먹을걸 팔더라구요 ㅡㅡㅋ


순간 찰칵 했어요 ㅋㅋ



멀리 가는 분들을 위해 충전할수 있는 콘덴서가 있었어요. ㅎㅎ


신 고베를 지나 히메지 역에 도착 했어요.



멀어져 가는 신칸센 ㅡㅡㅋ



잠시 커피가 땡겨서 잠시 휴식 ㅋ


화장실도 다녀왔구요. ㅎㅎ



역을 나오니 저 멀리 히메지 성이 보입니다.


나름 반가웠어요. ㅋㅋ


그리고 앞에 보이길래 금방 갈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꽤 걸렸습니다.



찻길에 있던 버스


드디어 근처에 다 왔네요.


하지만 히메지성은 아직도 멀었어요.


히메지성 외곽에는 적들의 침입을 막기위한 보(?)가 있었어요.


이건 어디 성이나 다 마찬가지죠 ㅎㅎㅎ



드디어 히메지에 들어갑니다. ㅎㅎ





막상 들어와서 보니 아직도 멀었다고 느꼈다능 ㅋㅋ


그리고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표를 끊기위해 매표로에 갔습니다.


하지만 입장료가...


무려 1000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였어요.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하고 목조로 지어져 꽤 오래 남아있는 건물이예요. ㅎㅎ


자세한건 검색으로~ ㅎㅎㅎ


말씀드리자면 엄청 길어요~~ -0-ㅋ






점점 가까이 보이는 히메지 성



하지만 더 들어가야 한다능~





기와에 문양들이 있네요...


뭔가 우리와 비슷한듯~



방금 문을 지나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기다림이 시작이 됐습니다.


일본의 구경은 보통 한길로 쭈욱 돌아보는 걸로 되어 있어서


한편으로는 자유도를 뺏어 아쉬운데...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많으니 통제가 쉬운것도 한몫하는것 같기도 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ㅎㅎ


하지만 전 자유를 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드디어... 입장하게 되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갔던것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중간에 있던 모형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창문에서 바깥을 찍었어요.


심신하기도 하고...


안이 어둡기도 하고


특히 여름이라 좀 더웠어요. ㅋ ㅋ ㅋ




한층을 쭈욱 돌면 이렇게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한층 한층 올라가면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점점 한층이 올라가기가 버겁더라구요.


입구가 조금씩 작아지고 계단 높이도 좀 높아서였어요.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정상을 보고 살살 내려오면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볼수 있어요. ㅎㅎ



이런 모습을 촬영할수 있고...


더 뒤로 가면 넓게 찍을 수도 있어요.







히메지성에서 내려오면 출입구 쪽 오른쪽에보면 공원을 관람할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쪽을 쭈욱 둘러보고 내려왔네요.


마지막 다리 건너기 전에 한장찍고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향했습니다.



해외 첫 여행이고 정말 급하게 여행이 결정되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전혀 몰라

 

검색을 최대한 많이 하고 일정에 대한 컴펌을(?) 받기 위해 형에게 피드백을 구했죠...

 

결과는 다 "fail"

 

이유는 여행을 자주 다녀본 형으로써 정말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다녀 오는게 많은 사람들이 가는 10곳보다

1곳이 낫다고 하여 열심히 찾아보고 또 찾아 봤습니다.

 

더불어 식사도 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검색을 해야 했습니다.

(형은 우리가 편의점에 파는 도시락은 먹을수 없다며.... ㅎㅎ)

 

서로간의 가고 싶은 곳이라던지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으면 잘 찾아 보고 조율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며

 

출발하기 이틀전에 결정했던 일정입니다.

 

(동그라미 숫자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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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에 적힌 일정을 토대로 다녀온 일정을 알려드릴께요.

 

첫째 숙소는 "후지야호텔"로 잡았습니다.

( 호텔 홈페이지 : http://www.osakafujiya.jp/ )

 

이유는 난바에서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했으며 특히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왔을때 식사를 해결하기가 편해서 입니다.

 

 

두번째로는 교통패스권입니다.

 

저희는 "구라시키" 현을 가기 위해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권을 샀습니다.

(이 패스권은 JR 노선만 탈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구라시키는 거리가 먼데 신칸센을 타면 오카야마까지 약 50분이면 도착할수 있고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까지는 JR 노선을 타면 약 15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 교통패스권는 나의 여행일정에 맞게끔 구입하셔야합니다.(일본은 대중교통 금액이 비쌉니다.)

※ 교통권에 관한 포스팅은 나중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셋째. 4박 5일 일정입니다.

 

1일차 : 간사이 국제공항 -> 후지야호텔 -> 츠루동탄(우동) -> 햅파이브(Hep five)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 > 리코멘드(식당) -> 도톤보리 -> 후지야호텔

 

2일차 : 후지야호텔 -> 교토역 -> 아라시야마 도롯코 -> 치쿠린 -> 쇼라이안(식당) -> 야라시야마 - > 닌나지(仁和寺]) ->

니조성(二條城) -> 청수사(清水寺) -> 니넨자카(二年坂) -> 산넨자카(三年坂) ->

-> 단토(식당) -> 기온 -> 한큐 가와라마치역 -> 난바 -> 후지야호텔

 

3일차 : 후지야호텔 -> 신오사카역 -> 히메지 - > 오카야마 -> 구라시키 -> 고베 -> 난바 -> 후지야호텔

 

4일차 : 후지야호텔 -> 오사카성 -> 가라호리 거리 -> 신오사카역 - > 고베역 -> 기타노이진칸 -> 롯코 시타역 ->

롯코 가든 파이브 -> 차이나 타운 -> 고베역 -> 신오사카역 -> 난바 -> 후지야호텔

(전날 과음으로(?) 점심먹고 출발 했어요)

 

5일차 : 후지야 호텔 -> 나라 -> 고후쿠지 -> 동대사 -> 가스가타이샤 -> 난바 -> 간사이 국제공항

 

※ 중간 중간 이동시에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상 4박 5일 일정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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