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마사를 들려 카레우동을 먹고 바로 오사카 성으로 향했습니다.




오사카성의 지도예요.


한참을 걸어서 가야했습니다. ㅠ_ㅠ


나중에 알고 보니 보통 여행객들은 정문쪽에서(오사카 역사박물관 쪽)에서 들어오는데


저희는 공원쪽에서 가게 되었어요.


어쩐지 관광객은 없고 현지인들만 분수대에서 놀거나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 ㅎㅎ



이 날은 정말 하늘이 예쁘고 좋았어요.


비가 온 다음 날이지만 이렇게 화창했던 날은 없었습니다.


ㅎㅎ


운이 좋아요 ㅋㅋ



잠시 하늘 구경~ ㅋㅋ


분수에서 놀고 있는 아이~~



다시 한번 오사카 공원 안내도를 보고 이동했어요 ㅎㅎ





천수각에 다가갈수록 점점더 커져가는 모습이예요.





진입하면 큰 돌 한개가 있습니다.


이 돌은 성벽을 이루는 돌중에 가장 크다고 합니다. ㅎㅎ



드디어 천수각 앞에 왔어요.


겉에서 볼땐 화려해 보이고 뭐가 있어 보이나...


...

(생략)


뭐가 있나 궁금하여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사실 사진은 안찍었으나 살짝 당황 스러웠습니다.


오사카 성안에... 엘리베이터가.... 엘리베이터가 있더군요.


문화재에.. 엘리베이터라니...


사실 건물도 자세히 보면 목조 건물이 아니고...


시멘트 건물이었어요.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문화재가.. 콘트리트 즉 시멘트 건물이라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짓(?)이죠..


숭례문 무너지고 재건과정을 보면 잡음이 상당한데 말이죠...


다시 지어진 성을 보고 현지인들은 별말이 없다 합니다.


시멘트 건물인데도요...


쩝...


여튼 충격을 먹고 입장을 했어요.



줄이 길어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무려 8층까지요...


계단도 가파르답니다. ㅠ_ㅠ;






천수각 꼭대기에서 오사카를 보는 모습이예요.


성 안에 야구장도 보이고 여타 건물들도 어우러져 있구요 ㅎㅎ


여튼 구경을 빨리 하고 훅 내려왔어요.


내려 올때도.. 계단으로 ㅡㅡㅋ



내려 오니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길거리 공원을 조금 보다가


니시노마루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정원은 입장료가 있어요.


보통은 입장료가 있어서 여행객들은 패스를 하는데


들어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액은 200엔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원 안에서 바라보는 천수각입니다.


훨씬 보기도 좋을뿐더러 잔디가 깔려있어 쉴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어요.




여기서 보이는 모습은 오사카 영빈관이예요.


영빈관 우측은 시민 휴게실로 개방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라호리 지구로 고고~




지나가는길에 또.. 찍어봤어요..


하늘이 예뻐서요 ㅎㅎ

문을 통과 하고 마지막 밖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여튼


나름 충격을 먹었던 오사카성을 뒤로하고 가라호리 지구로 향했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인해 넷째날 여행은 점심시간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ㅋㅋ;

 

우선 넷째날 첫 일정으로 해장하기로 했어요.

 

해장은 바로 카레우동!!

 

우선 맛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또 생각날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번엔 그냥 코멘트는 없고 사진만 올릴께요~

 

 

 

 

 

 

 

 

 

 

 

 

저희는 단품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세트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셔요. ^-^

 

아 그리고 첫날먹었던 츠루동탄과 비교하면

 

가격이면 가격 맛이면 맛 비교를 못할정도로 맛있습니다.

(도쿠마사가 저렴합니다. ^^)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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