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히메지를 구경 후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신칸센 타고 오카야마역에서 내려 환승으로 4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참 쉽쥬? ㅋㅋ;


음훼훼







정말 허름한 기차를 타고 구라시키로 이동했어요.


퇴역할만한 기차였습니다.


기차 안은 역시나 꽉차고 많았어요 ㅎㅎ;







구라시키 역에서 나와서 본 풍경입니다.


바로 스타벅스도 있더라능 ㅎㅎ;


커피 한잔으로 카페인을 보충을 하고 미관지구로 향합니다~




저희가 지나간 곳이 시장을 가로 질러 가는 곳이였어요.


시골 시장의 느낌도 살짝 느끼고 지나갔음돠~ ㅎㅎ



꽃 가게도 있고~



그릇 파는 곳도 있고





카페도 있고~



신발가게도 있고~ ㅋ



식당도 있었네요 ㅎㅎ



길을 지나가다 아이옷을 골라주는 어머니 한분이 계셔서 한장 찍었습니다. ^^;;


현재 상황은 꼬마아가씨가 동생에게 모자를 다시 씌어주고 있었어요.


어찌나 귀엽던지~~


본인은 장화 신고 있고 ㅋㅋ


비도 안오는데

(컨셉인듯ㅋㅋㅋ)


지나 가다가 사진관도 발견했어요.


사진관 앞에 있던 벽에 옛 사진들이 걸려 있더라구요.


ㅎㅎㅎ




가게 간판(?)을 손보시던 분






드이어 미관지구 입구쪽에 왔어요. ㅎㅎ




여기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0-;;


케케케


골목길로 돌아서 가기로했어요.


골목길 가는 도중에 인력거를 타고 있는 관광객


골목길을 나오니 딱 하고 나왔어요 ㅋ



개울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곳에 놀고 있던 오리 ^-^


구경하기 전에 형님이 당이 떨어졌다며....


엘 그리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모습~


주문을 밀크쉐이크 두잔, 치즈케익, 카스테라, 오렌지 쥬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밀크쉐이크~


더운날에 어찌나 달던지 ㅋㅋ


그냥 흡입했어요~


부드러웠던 카스테라!~


치즈 케익이랑 쥬스랑 찰칵 ㅋ



치즈케익 비쥬얼~


달고 맛있었어유~




카페 외부 모습~


당 흡입 후 구경하기 시작 합니다.


오하라 미술관 옆 골목(?) 이예요.


미술관은 패스 했어요.


그냥 볼마음이 없었답니다. ㅋㅋㅋ



길을 따라 쭉 가보니 이런곳도 있고 ㅎㅎ


박물관 옆으로 나오니 이런 모습이었어요 ㅎㅎ



골목을 돌아 나오니 마친 개울에서 나룻배를 타고 계시더라구요.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셔서...


찰칵 찰칵




길거리에는 노점상들도 있는데


그중에 파는 악세사리가 나름 이뻐서 한장 찍었어요.




저희도 나룻배를 탈려고 들어갔는데


시간이 안되어 포기 하고 둘러 봤어요.


건너편에 대기 중이신 나룻배 선장님들(?)



개울 옆으로 있던 상점들



아이비 스퀘어가 있어 구경안하고 갈수는 없겠죠? ㅎㅎ


입장은 무료였어요.



큰 건물들 사이에 아이비가 자라서 온통 덮고 있는 모습이예요.


아이비 스퀘어 안들 둘러 보았는데...;;


인물 사진만 잔뜩 찍어서 몇장 없네요 -0-ㅋ


사실 한바퀴 삥돌면 끝이긴 해요;;;


뻘쭘;;


아이비 스퀘어를 나와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보기로 하고


천천히 둘러 봅니다. ^^





예쁜 그릇들이 많은 모습이예요.


이쪽은 사람이 정말살고 가게도 운영하는 곳도 있고 했는데.


그냥 지나쳐서 보기만 했어요.


한마디로 동네 구경한거죠 ㅋㅋㅋ


가정집으로 보였는데 건담 피규어도 있더라구요 ^^;



카페도 있구요 ㅎㅎ


사진을 보면 손짓하는 여자분 계시죠?


커플 같은데 꽤 꼼꼼히 보시더라구요.


물론 일본인이였어요.


예쁜 꽃도 화분에 담겨 있었어요.


미관지구를 구경은 다 했고  컴백을 하기위해 역으로 이동합니다.



돌아가는 방법은 다시 역순이겠죠? ㅋㅋㅋ


돌아가는 길은 너무 예뻣는데 달리는 기차이다 보니 촬영은 못했네요 ㅠ_ㅠ


돌아가기전 고베를 들리기로 하여 고베로 향합니다.




해외 첫 여행이고 정말 급하게 여행이 결정되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전혀 몰라

 

검색을 최대한 많이 하고 일정에 대한 컴펌을(?) 받기 위해 형에게 피드백을 구했죠...

 

결과는 다 "fail"

 

이유는 여행을 자주 다녀본 형으로써 정말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다녀 오는게 많은 사람들이 가는 10곳보다

1곳이 낫다고 하여 열심히 찾아보고 또 찾아 봤습니다.

 

더불어 식사도 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검색을 해야 했습니다.

(형은 우리가 편의점에 파는 도시락은 먹을수 없다며.... ㅎㅎ)

 

서로간의 가고 싶은 곳이라던지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으면 잘 찾아 보고 조율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며

 

출발하기 이틀전에 결정했던 일정입니다.

 

(동그라미 숫자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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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에 적힌 일정을 토대로 다녀온 일정을 알려드릴께요.

 

첫째 숙소는 "후지야호텔"로 잡았습니다.

( 호텔 홈페이지 : http://www.osakafujiya.jp/ )

 

이유는 난바에서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했으며 특히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왔을때 식사를 해결하기가 편해서 입니다.

 

 

두번째로는 교통패스권입니다.

 

저희는 "구라시키" 현을 가기 위해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권을 샀습니다.

(이 패스권은 JR 노선만 탈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구라시키는 거리가 먼데 신칸센을 타면 오카야마까지 약 50분이면 도착할수 있고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까지는 JR 노선을 타면 약 15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 교통패스권는 나의 여행일정에 맞게끔 구입하셔야합니다.(일본은 대중교통 금액이 비쌉니다.)

※ 교통권에 관한 포스팅은 나중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셋째. 4박 5일 일정입니다.

 

1일차 : 간사이 국제공항 -> 후지야호텔 -> 츠루동탄(우동) -> 햅파이브(Hep five)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 > 리코멘드(식당) -> 도톤보리 -> 후지야호텔

 

2일차 : 후지야호텔 -> 교토역 -> 아라시야마 도롯코 -> 치쿠린 -> 쇼라이안(식당) -> 야라시야마 - > 닌나지(仁和寺]) ->

니조성(二條城) -> 청수사(清水寺) -> 니넨자카(二年坂) -> 산넨자카(三年坂) ->

-> 단토(식당) -> 기온 -> 한큐 가와라마치역 -> 난바 -> 후지야호텔

 

3일차 : 후지야호텔 -> 신오사카역 -> 히메지 - > 오카야마 -> 구라시키 -> 고베 -> 난바 -> 후지야호텔

 

4일차 : 후지야호텔 -> 오사카성 -> 가라호리 거리 -> 신오사카역 - > 고베역 -> 기타노이진칸 -> 롯코 시타역 ->

롯코 가든 파이브 -> 차이나 타운 -> 고베역 -> 신오사카역 -> 난바 -> 후지야호텔

(전날 과음으로(?) 점심먹고 출발 했어요)

 

5일차 : 후지야 호텔 -> 나라 -> 고후쿠지 -> 동대사 -> 가스가타이샤 -> 난바 -> 간사이 국제공항

 

※ 중간 중간 이동시에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상 4박 5일 일정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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